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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을 60% 써도 수익률이 0.31%p밖에 안 오릅니다

캡레이트 5.20%에서 대출금리 4.74%를 빼면 0.46%p입니다. 이 차이가 얇으면 대출을 아무리 늘려도 수익률이 제자리입니다.

2026-07-30 기준 · 정부 1차 출처

영상에서 쓴 조건

매입가
170억원
연면적
3,000평
임대료
평당 36,100원
공실률
15%
운영비용률
20%
취득 부대비용률
4.6%
대출금리
4.74%

계산 결과

캡레이트
5.20%
대출금리
4.74%
레버리지 스프레드
0.46%p
자기자본수익률 (대출 없음)
4.97%
자기자본수익률 (LTV 60%)
5.28%
대출로 오른 수익률
0.31%p

한눈에 보기

캡레이트와 대출금리

둘의 차이가 레버리지 스프레드입니다. 이 값이 양수여야 빌려서 사는 의미가 있습니다.

  • 캡레이트5.20%
  • 대출금리4.74%
  • 레버리지 스프레드0.46%p

    이만큼만 남는다

대출을 늘려도 수익률이 거의 안 움직인다

같은 물건을 대출 없이 살 때와 60% 빌려 살 때의 자기자본수익률입니다.

  • 대출 없음4.97%
  • LTV 30%5.06%
  • LTV 60%5.28%

    대출을 60% 써서 얻은 것이 0.31%p

왜 이렇게 되나

수익형 부동산을 볼 때 임대료와 공실률만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평당 얼마에 공실이 몇 퍼센트인지 넣으면 수익이 나옵니다. 그런데 결정적인 하나가 빠져 있습니다.

자산 자체가 만들어내는 수익률을 캡레이트라고 합니다. 연간 순영업소득을 매입가로 나눈 값이고, 대출을 고려하지 않은 물건 본래의 힘입니다. 이 조건에서는 5.20%가 나옵니다.

여기서 대출금리를 빼야 합니다. 물류센터 담보대출은 4.74%로 오피스보다 0.7%p가량 비쌉니다. 5.20에서 4.74를 빼면 0.46%p가 남습니다. 이것이 레버리지 스프레드입니다.

레버리지가 작동하는 조건

빌린 돈이 벌어오는 것보다 이자가 적어야 남습니다.

  1. 캡레이트5.20%
  2. − 대출금리4.74%
  3. = 스프레드0.46%p

이 값이 양수면 대출이 수익률을 끌어올리고, 음수면 빌릴수록 손해입니다. 0.46%p는 양수이긴 하지만 대단히 얇습니다.

스프레드가 얇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숫자로 보면 분명합니다. 대출을 전혀 쓰지 않으면 자기자본수익률이 4.97%입니다. LTV 60%로 빌리면 5.28%가 됩니다. 자기 돈의 절반 넘게를 빌린 돈으로 대체했는데 수익률은 0.31%p 올랐습니다.

레버리지는 스프레드를 자기자본 비율로 증폭시키는 구조입니다. 증폭할 원본이 0.46%p면 아무리 배율을 키워도 결과가 작습니다. 여기에 취득 부대비용 4.6%가 자기자본에 얹히면서 그 작은 이득마저 상당 부분 상쇄됩니다.

반대로 스프레드가 음수면 빌릴수록 수익률이 떨어집니다. 계산기에서 운영비용률을 25%로 올려보면 캡레이트가 4.87%로 내려가 대출금리보다 낮아지고, 그때는 대출을 늘릴수록 수익률이 나빠집니다.

그래서 매물을 보러 가기 전에 확인할 것은 임대료가 아닙니다. 캡레이트에서 대출금리를 먼저 빼보는 것입니다. 그 숫자가 이 투자에서 대출이 무기인지 짐인지를 결정합니다.

덧붙여, 이 계산의 임대료·공실률·대출금리는 2026년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실측치입니다. 시장이 움직이면 스프레드도 함께 움직이므로 계산기에서 본인이 확인한 조건으로 다시 넣어보시기 바랍니다.

법 근거

정부 부처 발표와 법령을 1차 출처로 삼아 해당 부분만 정리했습니다.

시장 실측치 (2026년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)

시행 2026년 상반기

상온 임대료 평당 36,100원, 공실률 15%, 물류센터 담보대출 금리 4.74%. 물류센터 대출금리는 오피스 대비 약 0.7%p 높다.

이게 무슨 뜻이냐면

제도가 아니라 시장 숫자다. 분기마다 달라지므로 기준일을 확인하고 최신 조건으로 다시 계산해야 한다.

내 조건으로 계산하기

위 조건이 그대로 들어간 상태로 계산기가 열립니다. 숫자만 바꾸면 내 경우가 바로 나옵니다.

물류창고 투자 수익률 계산기 열기 →

자주 묻는 질문

레버리지 스프레드가 무엇인가요?

캡레이트에서 대출금리를 뺀 값입니다. 자산이 벌어오는 수익률과 빌린 돈의 비용 차이입니다. 양수면 대출이 수익률을 올리고 음수면 내립니다.

0.46%p면 그래도 이득 아닌가요?

이득이긴 합니다. 다만 대출을 60%까지 써서 얻는 것이 0.31%p입니다. 그만큼 원리금 상환 부담과 금리 상승 위험을 지는데, 돌아오는 것이 작습니다. 금리가 0.5%p만 올라도 스프레드가 음수로 뒤집힙니다.

왜 취득 부대비용이 결과를 바꾸나요?

취득세와 중개보수는 대출로 충당하지 않고 자기 돈으로 냅니다. 자기자본수익률의 분모가 커지므로 수익률이 내려갑니다. 이 계산에서는 4.6%를 반영했습니다.

임대료가 오르면 달라지나요?

캡레이트가 올라 스프레드가 넓어집니다. 계산기에서 임대료를 올려보면 대출 효과가 어떻게 커지는지 바로 보입니다. 반대로 공실률이나 운영비용이 오르면 스프레드가 좁아지고, 어느 지점부터는 음수가 됩니다.

영상에서는 0.08%p라고 하지 않았나요?

영상의 그 숫자는 계산기가 완성되기 전에 산출한 값이라 현재 계산과 어긋납니다. 같은 조건을 계산기에 넣으면 0.31%p가 나오며, 이 페이지와 계산기는 0.31%p를 씁니다. 대출을 크게 써도 수익률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결론은 두 값 모두에서 같습니다.

계산 결과는 입력값과 표기된 기준일의 제도를 전제로 한 추정치입니다. 실제 금융기관의 심사 결과와 다를 수 있으며, 제도는 수시로 바뀝니다. 중요한 결정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검토를 받으시기 바랍니다.